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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배우는 베트남어

Bị loại 떨어지다, 탈락하다

Cười nhạo 비웃다

Khen ngợi 칭찬하다

Nhập tịch 귀화하다

Tư cách 자격

비록 자국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인들의 축구사랑은 어떤 나라보다 뜨겁습니다.

 

오늘은 2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한 독일에 대한 짧은 글이 올라왔는데요.

 

"지난번 대회보다 나은 결과 역시 값진 성과다"

소개글이 감명깊어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비웃을게 아니라 칭찬해야한다.

그들 또한 최선을 다했으니까.

Thay vì cười nhạo, thì chúng ta nên khen ngợi,

khi họ cũng đã có sự cố gắng rất tốt rồi.

 

여기서 주목할만한 단어로는 Bị loại, khen ngợi 정도 볼 수 있겠는데요.

전자의 경우 보통 명사로 '종류'라는 뜻으로 자주 활용되는 단어이나,

토너먼트 스포츠 경기중, 상위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을때 또는 데스매치중

패배를 의미할때 사용되기도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닥.쳐라, 너는 내게 경기장을 빨리 떠나라고 할 자격이 없다"

 

선수교체중 조규성 선수와의 신경전을 벌였던 날강두의 모습을 베트남 매체 또한 놓치지 않았네요.

 

여기서는 Tư cách(자격) 정도 단어만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호날두 선수와 손흥민을 합성한 이른바 김날두 사진도 베트남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무딘 모습을 보여준데 그치지 않고,

상대팀의 첫골에도 직접적인 어시스트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일등공신중 한명이었죠.

 

"한국 방송사에 공식 확인된 김날두의 귀화 소식"

 

여기서는 Nhập tịch(귀화하다) 라는 단어를 알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월드컵 관련 소식을 베트남 매체로 접하다보니,베트남인들이 자주 쓰는 용어들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네요. 

 

아무튼 브라질전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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