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식 day65~71 후기

1.체중변화 현황

 

시작일 82.9kg

1주차  79.2kg (-3.7kg)

2주차  78.4kg (-0.8kg)

3주차  77.3kg (-1.1kg)

4주차  76.4kg (-0.9kg)

5주차  77.6kg (+0.8kg, 운동시작)

6주차  77.5kg (-0.1kg)

7주차  75.0kg (-2.5kg, 에그패스팅)

8주차  77.1kg (+2.1kg, 에그패스팅 왜했노?)

9주차 77.55kg (+0.4kg, 벌크를 해야하나..)

10주차  77.4 (-0.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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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kg으로 산뜻한 월요일 스따뚜

 오늘은 월요일이니만큼, 야심차게 삼겹살 굽고 나온 기름으로 계란후라이를 부쳐먹고 하루를 끝내려고 했으나, 찹쌀가루가 눈에 아른거려 인절미까지 해먹었습니다. 요리를 할줄 안다는건, 다이어트할때 정말이지 독입니다..

 봉쇄가 길어질수록 비축하게되는 식자재들은 계란과 땅콩버터같은 저장성이 좋은 음식들인데요.. 냉장고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계란을 비우기 위해 오늘은 계란국을 끓여봤습니다. 빼먹을 수 없는 후식은 역시 땅콩버터로 만든 저탄수빵.

 오늘은 계란국에 오트밀을 조금 넣어 계란죽을 만들어봤습니다. 잠들기전엔 또 출출해서 남아있던 소세지를 ..

 오래된 냉동고기는 구워먹는것보단 확실히 수육이나 국으로 끓여먹는 것이 좋더군요.

 오늘도 돼지국(?)입니다.

오늘은 땅콩볶음으로 공복을 깬 이후 늘상 먹던 고기대신 갈치구이로 식단의 변화를 줘봤습니다. 

 돌고돌아 다시 돌아온 오트밀 계란죽입니다. 자기전엔 찹쌀전까지 부쳐먹었는데요. 역시 탄수화물이 짱이긴 합니다.

 그렇게 탄수화물을 때려넣은 결과, 77.4kg로 이번 일주일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