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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발 코로나19 2차 재확산이 시작된 베트남은 31일 기준 509명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사망자 만큼은 보고되지 않아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몇 안되는 국가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31일 오후 꽝남성(Quang Nam) 호이안시(Hoi An) 428번 환자인 7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집계되며 공식적으로 베트남내 코로나19 첫 환자로 기록됐다.

구체적으로 428번 확진자는 이달 9일 신장질환으로 인해 다낭병원에 내원해 투석치료를 받던 와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심장 및 폐렴, 신장질환 병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1일을 기해 호치민시도 비필수사업장 영업중단 조치가 내려지며 사회적 격리가 재시행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1일 기준 호치민시는 클럽, 술집과 같은 비필수사업장의 영업이 중단되며 전시회 및 박람회와 같이 30인이상 운집하는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는 지시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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